송파소방서는 26일 비닐하우스촌인 장지동 화훼마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초기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.
이날 훈련은 지난해 10월 불이 나 대부분의 비닐하우스가 탄 적이 있는 화훼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비상 소화장치를 이용해 화재 진압훈련을 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피해 확대를 방지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.
소방서는 신속한 화재신고와 소화기 사용법, 안전수칙 준수 등 기본교육과 함께 초기 진화 방수훈련·응급처치훈련을 실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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